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옴 마리우스(DC 확장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능력 == 원작에서는 왕관의 능력에 의해 마법도 구사할 수 있지만, 영화의 설정상으론 초인적인 신체 능력과 뛰어난 기량 외에는 특별한 능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란티스 최강의 전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강자다. 그 무력은 지상인들의 잠수함을 단신으로 격침시킬 수 있는 수준. 모든 아틀란티스인들이 지상인을 초월하는 근력과 내구도를 지녔지만, 옴은 왕가의 혈통을 지녔기 때문에 이부형과 마찬가지로 아틀란티스인 기준으로도 꽤나 특출난 수준의 신체능력을 자랑한다. 힘과 속도 모두 아쿠아맨과 완전히 대등할 정도. 게다가 평생을 바닷속에서 살며 최고의 전사가 되기 위해 훈련했던지라 수중에서의 기량은 아쿠아맨을 능가한다. 이는 작중에서 벌코가 직접 언급하며, 메라도 물 속에선 아쿠아맨이 옴을 이길 수 없다며 물 밖으로 유인해서 싸우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극중 내내 아쿠아맨은 수중에선 옴을 상대로 단 한번도 압도하지 못했으며 메라의 충고대로 물 밖으로 유인한 뒤에서야 이길 수 있었는데 비록 물 밖에서 싸우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아쿠아맨보다 다소 뒤쳐지는 실력밖에 발휘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심하게 밀리진 않는 수준.[* 수중전만을 염두에 두었는지 지상에서 아서와 벌코가 사용하는 '회전하는 창에 물을 휘감아 장벽을 만드는' 기술은 사용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모양이다. 참고로 아서는 벌코에게서 이 기술을 배웠다.] 왕가의 무기인 삼지창을 다루는 실력도 범상치 않다. 삼지창으로 잠수함의 두터운 장갑을 갈라버리고 프로펠러를 부숴 격침시켰으며, 이후에 벌어진 아쿠아맨과의 대결에서도 아쿠아맨과 창술 대결을 펼쳐 압도해버리고 아틀라나의 삼지창을 반토막내버렸다. 후반부 수중전투에서도 수많은 브라인 병사들과 트렌치 떼들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브라인과 트렌치들을 썰어버리고 전진하는 등 그야말로 일당백이 아깝지 않은 무력을 과시했다. 심지어 브라인 왕의 팔을 자르고 간단히 제압했는데, 아쿠아맨이 개입하지만 않았으면 바로 죽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브라인들은 기본적으로 아틀란티스인들조차 강인한 야수들이라고 부르며 크게 경계할 정도로 강한 종족인데 이들의 리더를 가볍게 제압해버린 것이다. 해룡이나 [[백상아리]]를 타고 다니는 다른 해저인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고대생물인 [[틸로사우루스]]를 개인 탈것으로 사용하는데, 이 틸로사우루스도 주인의 위상에 걸맞게 범상치 않은 스펙을 지녔다. 어뢰가 폭발한 충격파를 가까이에서 맞고도 멀쩡히 헤엄치는 것은 물론, 등 위에서 옴이 잠수함을 삼지창으로 갈라버리는데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탈것치곤 전투력도 상당해 일반 병사들이 탑승하는 해룡이나 백상아리들은 상대가 되지 못하며, 트렌치 떼를 뚫고 돌진하며 몇 마리는 그냥 우적우적 입질로 물어죽일 정도.[* 브라인 병사들을 물어죽이는 장면도 나오는데, 브라인과 트렌치 모두 지상인 기준으론 초인의 범주에 걸치는 아틀란티스인들에게도 대등 이상으로 위협적인 강자들이다.] 심지어 그 아쿠아맨조차 이 녀석이 턱으로 물어뜯으려 하자 상당히 힘겹게 버텼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대단한지 거의 모든 바다생물들이 아쿠아맨의 명령에 따르는데도 끝까지 주인을 태우고 같이 싸우기까지 한다.[* 다만 멸종된 지 수천만 년도 더 지난 고대생물인 틸로사우루스를 대체 어디서 구해서 길들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물론 숨겨진 바다에 공룡들을 비롯한 고대 생물들이 살긴 하지만, 엄청난 해저 회오리와 괴물로 변한 트렌치족을 뚫어야 숨겨진 바다에 접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결론은 옴이 대단하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